Monologue

#06.08.19

LILIS 2006. 8. 19. 00:39
#1
지난 태풍들에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은; 이번 태풍 때문에 더위가 좀 가셔서 정말 살 것 같다. 그저께부터 바람이 점점 세게 불면서 시원해지니 그나마 기력이 조금 생긴달까. 출퇴근 할 때 땀 안 흘린다는 것만으로도 만족.


#2
요즘 바이오리듬이 영 엉망이라 출근해서도 잠을 자는데, 자다가 영 해괴한 꿈을 꿔서 말이지.;

분명 어디선가 애들과 단체로 놀고 있었는데 밖으로 나갈려고 신발을 찾아 한쪽을 들어보니 갑자기 밑창이 떨어지더라. 놀래서 다른 쪽을 들어보니 그쪽도 밑창이 분리.

같이 놀고 있던 얼이는 지 신발 밑창이 뜯겨나가자 바닥을 맨발로 쾅 굴렀는데 발에서 1cm가 잘라져 피가 콸콸. 과다출혈로 죽어가는 얼이 정희를 잡고 " 다 니 때문이야!! " 라고 외치면서 잠에서 깼다. ;;;

............ 이거 해몽할 수 있는 사람?


#3
요즘 들어 완전 드라마삼매경. 집에 있으면 내내 드라마만 보거나 한다. ▷ Recent Entertainments를 보면 리스트가 급격히 늘어났다. -_-;; 지금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 드라마 시청 중.;


#4
배고파배고파배고파!!!!
라며 죽어라 먹습니다.

몸무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반대로 체력과 기력이 마이너스에 돌입했습니다.

어머니 왈, " 슬슬 니 관 짜야하지 않겠니? "
... 곤란합니다 어머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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