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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고] .. 털썩. 이럴 생각 없었는데..

아니 어제 오늘 합쳐서 쓴 돈이 뭐 이리 믾은지.; .. 어쩌다보니 질렀다. 역시 난 쇼핑 하러 다니면 안돼.. #1 : Tag Heuer 안경 .. 원래는 선글라스 사러 갔다가 오히려 삘 꽂혀서 안경으로 샀다. 그런데 정확한 모델명..을 까먹었다. 다음 주에 렌즈 피팅 끝나면 알겠지 -_-;; #2 : Diesel DZ4130 마침 시계가 고장난 김에 봤는데 꽤 이쁜데? 우후후후후후 #3 : Sony DSC-T200 요즘 몇 주간 동생녀석이 카메라를 사달라고 징징대길래 마침 있길래 무난한 걸로 구입. 뭐 있으면 쓰겠지. 또 뭐 이것저것 사다보니.. .. 어느 새 파산?!

지름라이프 2008.07.30

길거리 흡연 금지법, 또 시작이냐?

기사 : 길거리 흡연 제한 추진된다 - 조선일보 내가 즐겨 피는 말보로 레드는 현재 한 갑에 2,500원이다. 이 2,500원에 여러가지 세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건강보험에 바로 흡수 되는 건강증진부담금. 2007년에 거둔 건강증진부담금은 총 14조 4,000억원 정도인데, 그 중 담배값에 포함되는 것은 약 10%인 1조 5천 486억원이라고 한다. 또한 부가가치세(VAT) 10%에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폐기물부담금까지 포함된다. 그래서 2,500원짜리 담배에 1572.5원(출:KT&G) 가량이라고 한다. 어떻게 세금이 60%나 되는 것일까. 다른 재화 중 세금이 60%나 되는 재화가 또 있나? 담배란 공급이나 소비 패턴으로 보면 참 특이한 재화다. 일반적으로 값이 오르면 소비가 줄어들고..

Monologue 2008.07.28

인생의 꿈, 개인서재.

난 어렸을 때부터 꿈이 몇 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집안에 방대한 서재를 만드는 것이었다. 나름대로 독서를 즐겨하는지라 서점에서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책을 사는 편인데,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10년이 넘어가다보니 더 이상 책을 둘 곳이 없다. 내 책장만 큰 걸로 4개인데, 전부 꽉 차다 못해 그 앞에 쌓고, 책상 위/아래에 쌓고, 베란다 간이 박스에도 쌓아도 자리가 모자란다. 에휴. 마음 같아서는 책장을 더 들여놓고 싶은데, 집에서도 반대가 심하고 해서 당분간은 무리. Osho라는 사람의 개인서재. 솔직히 누군지는 모르겠다만은, 대충 10만권이 넘는 책들이 그의 서재에 가득 있다고 한다. 천국이로구나~ 매일매일, '오늘은 무슨 책을 읽을까' 하고 행복한 고민을 한다고 ..

WishList 2008.07.27

난데없는 여행 일정 2개 잡히다. =_=

#1 장소 : 제주도 기간 : 2008. 8. 7 ~ 8. 11 #2 장소 : 일본 오사카 기간 : 2008. 8. 20 ~ 8. 23 원래 이번 여름은 얌전히 서울에 있을려고 했지만, 일본의 지인이 난데없이 방문한다고, 제주도에 놀러가재고, 어머니가 면세점을 갔다 오시더니 자기가 갖고 싶은거 있다고 일본에나 갔다가 오는 길에 사오라고 하고.. 결국에는 오사카행 결정. 이번에는 사진 좀 제대로 찍어와야지! 음화하핫! 제대로 찍자! ... 여행 일정이나 짜봐야겠다..

Travel Story 2008.07.25

Pidgin에서 네이트온 사용하기

네이트온 메신저는 얼마 전부터 자체 웹사이트에서 KDE용 배포를 하고 있긴 하지만, 버그가 좀 있고 (파일 전송 하면 무조건 튕기기, 라던가) 메신저 여러개를 띄우는 성격이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알고 보니 통합메신저 Pidgin에서도 네이트온을 사용 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시도. 우선 콘솔에서 다음 명령어 입력. $gksudo gedit /etc/apt/sources.list 이리 하면 sources.list 파일이 창으로 뜬다. 이제 다음 두 줄을 맨 아래에 입력해준다. deb http://ppa.launchpad.net/pidgin-nateon/ubuntu hardy main deb-src http://ppa.launchpad.net/pidgin-nateon/ubuntu hardy mai..

Studies/Ubuntu 2008.07.22

Doctor Who 시즌4의 마무리.. 더 보고 싶다!!

어느 새 Doctor Who Season 4가 끝났다. 정확히는 저번 주 토요일이지만. 에피소드 수가 다소 짧은게 아쉽다만은.. 이번 시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시청자들을 매주 애태우게 만들어줬다. 시즌4 마지막 에피소드의 시청자 수가 대략 940만명? 토요일밤 시청율이 약 45.9%였다고 한다니.. 사람들이 얼마나 이 방송에 관심이 있는지 대략 알 수가 있다. 솔직히 이번 시즌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고 이제 시즌 마무리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다. 시즌 4개를 통틀어서 아우른 스토리 때문에. 근데 마지막 크레딧을 보니 항례의 크리스마스 버젼이 나온다고 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번 달 말에 방송될 Proms Cutaway, 그리고 시즌 4.5가 제작된다고 한다. 허나 안타깝게도 시즌 4.5는 에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