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1

미리미리 여행 갈 준비 ..

아직 반년 정도 남은 공익 생활이지만, 머리는 이미 여행 스케쥴을 잡고 있고 마음음 이미 훨훨 떠나갔습니다. 반년이라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입니다만은, 그 기간에 차분히 준비를 하다보면 모자라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시간입니다. (그렇다고 더 늘리고 싶진 않습니다. 빠득.) 요즘 항상 켜놓는 Skype에서 아시아권 아이들이 가장 말을 많이 걸어주는데, 얘네들과 수다를 떨면서 여기저기 정보를 듣고 있습니다. 아무리 외국인이 여행 갈 나라에 대해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자국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그 나라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의 맛있는 음식과 구경할 만한 곳, 젊은이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곳 위주로 들어보고 있어요. 아시아권애들은 자신의 영어를 연습할 수 있어서 좋고, ..

Travel Story 2006.10.15

현재 내 방 상태;

현재 제 방의 상태랍니다. 여기저기 이상한 물건들이 굴러다닙죠. 수많은 전선들이 꽂혀있는 멀티탭들임에도 불이 안 나는게 참으로 신기한; 이러다 언젠간 불 날지도 -_- 우측 화면에는 못말리는 패밀리(Arrested Development) 입니다. 골 때리는 스토리를 가진 코믹 드라마죠.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요즘 OCN에서 방영한다고 들은 듯 합니다.)

Monologue 2006.10.04

[지름신고] Optimus Mini Three Keyboard

열심히 공익 후 퇴근하니 어무이께서 물어보시더군요. " 너 홍콩에서 뭔 짓 저질렀냐? " " 뭔 소리래? " 궁금해서 물어보니 뭔가 왔다는군요. 근데 홍콩에서 올 게 아무 것도 없기에 내 방에 가서 왔다는 것을 보아하니, 이런 괴상한 게 와 있더군요. 이게 도대체 무언가 하고 자세히 읽어보니 아래에 관세 태그가 한 장 붙어있더군요.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입니다. Mini Keyboard라.. 어디서 들어봤을까, 하고 잠시 고민. 고민. 고민. 고민!!!!!!!!!!!!!!!!!!!! 끝에 깨달았습니다. 내가 8월에 주문한 장난감이란 사실을.;; 이게 무언고 하니, Art.Lebedev Studio에서 내놓았던 Optimus Mini Three Keyboard 라는 것이지요. 일단 케이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름라이프 2006.09.25

[지름신고] ..일까? 핸드폰 교체.;

우연한 기회에 KC8100을 공짜로 받게 되어 .. 난데없이 기변했습니다. LG의 KC8100 모델이며, PDA 폰입지요. 화면은 제가 쓰던 삼성의 m4300 보다 약간 작아졌네요. 0.2" 차이인가. 지금 슬쩍 써보고 있는데.. 제가 가진 PPC 프로그램들이 전부 WM2003에 맞춰진 것들이라 WM5인 이 모델용은 좀 찾아서 헤매야겠군요; 일단은 만족(?) 중. 이러다 맘에 안 들면 내다 팔고 원래 쓰던거 쓰는거죠.;

지름라이프 2006.09.05

[지름신고] 또 질렀습니다.; 이번에는..

네에, 또 질렀습니다.;;; 이번에는 이걸 [ITT|itt_93882|부럽죠? 부럽죠? 으히히히|S|00CC00|000000|D|000000|FFFFE1|000000|none]질렀습니다.[/ITT] -_-;;;; Sony의 DCR-SR80 입니다. HDD 저장 방식이고 60Gb를 쓸 수 있습니다. 심플 모델이지만 이거 의외로 괜찮은 듯 합니다.; 정식 테스트-_-는 이번 주 토요일에 할 예정. ..3일 동안 용산만 갔군요. 진짜 오늘 가면서 출근하는 기분이었..

지름라이프 2006.08.30

[지름신고] 또 싸그리 질렀습니다. -_-;;;

에 또.. 이번에 지른 목록을 쭈우욱 읊어보자면.. (사진 생략.. 갖다 붙이기엔 너무 많아.. ㅠ_ㅠ) Intel Core2Duo Conroe E6600 G.Skill DDR2 1G PC6400 x2 Asus P5WDG2-WS Professional Rextech Geforce 7600GT 뚱보 1.2ns 256mb Zalman W.D. SATA II 320G (7200/16M) WD3200KS DaoKorea Macron Dual12V 500W Logitech Laser G7 Britz BR-1100 Volcano .. 헥헥. 꽤나 질렀습죠. 어제 오늘 용산에서 꽤나 발품을 팔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원래 사려던 메인보드는 Asus P5W DH Deluxe 모델이었는데 이게 재고가 없는거에요. 그..

지름라이프 2006.08.29

시모키타 선데이즈 (下北サンデ-ズ)

시모키타 선데이즈 (下北サンデ-ズ)!! 올 2006년 3분기 최고의 드라마!랄까. Ueto Aya(上戸彩)가 주연인 이 드라마는, 시골에서 상경한 소녀인 그녀가 우연히 극단의 퍼포먼스를 보고, 연극을 보고 감동해 극단에 가입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다. 전체적으로 드라마의 캐릭터들이 각각 너무 개성이 넘치는 조연들.; Ueto Aya의 할아버지, Satonaka Humio(里中富美男)로 등장하는 Kitamura Soichiro(北村総一朗)는 춤추는 대수사선(踊る大捜査線)의 완간경찰서 서장님이라든가, 극단의 건물소유주는 도쿄 프렌즈(東京フレンズ)에서 Sabbana Company가 간신히 데뷔할 수 있게 된 레코드 사장이었던 Furuta Arata(古田新太)라든가.. 전체적으로 재밌는 사람들 투성이. '시모..

[음악] Boo Bee Benz - to me (Tokyo Friends 원곡)

to me Sung by Boo Bee Benz ねぇ 君は誰 どうしてそんなところで 네에 키미와다레 도오시테손나토코로데 있잖아 너는 누구야? 어째서 그런 곳에서 ヒザを抱え込んで泣いてるの? 히자오카카에콘데나이테루노? 무릎을 끌어안으며 울고있는거야? あぁ 君はいつかの僕だ 아아 키미와이츠카노보쿠다 아아 너는 언젠가의 나다 自分だけ置いてきぼり 悲しいんだね 지붕다케오이테키보리 카나시인다네 자신만이 버려져서 슬픈가보구나 風と緑と戯れたっけなぁ 카제토미도리토타와무레탁케나아 바람과 푸른빛과 장난쳤었지? 裸足で噛んだ大地は優しくて 하다시데칸다다이치와야사시쿠테 맨발로 깨문 대지는 상냥해서 夢を描いた 果てしないまま 유메오에가이타 하테시나이마마 꿈을 그렸어 끝없는채로 いつか途切れると知らないまま 이츠카토기레루토시라나이마마 언젠가 끊..